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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월드 카 퍼슨 후보 5명 발표 - 현대 정의선 회장, 루크 동커볼케 포함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3-03 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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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월드 카 오브 더 이어와 함께 선정되는 세계 자동차 올해의 인물 상위 5 명의 결선 진출 자들이 발표됐다. 28 개국의 93 명의 WCA (World Car Awards) 심사 위원들이 비밀 투표를 통해 결승 진출 자에 공동 투표했다. .

수상 후보자는 2020 년 1 월 1 일부터 12 월 31 일까지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상당한 기여를 해야 자격이 부여된다. 이러한 기여에는 브랜드 또는 회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중요한 안전, 엔지니어링, 디자인 또는 기술 발전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상위 5 개 결선 진출자는 알파벳순으로 다음과 같다.

프라탑 보스(타타자동차)
프라탑 보스(Pratap Bose)는 타타의 글로벌 디자인 부사장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인 전문 대학 로얄 칼리지 오브 아트(Royal College of Art)를 졸업했으며 인도, 이탈리아 및 영국에 있는 전 세계 3 개의 디자인 센터를 이끌고 있는 인도의 주요 자동차 대기업에 국제적인 관점을 제공하고 있다. 그의 다국적 경험과 진정한 글로벌 관점은 인도 안팎에서 타타의 디자인 입지를 높이고 있으며 대담하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전략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정의선 (현대 자동차 그룹)
정의선은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이다. 그는 현대 · 기아차를 세계 5 대 완성차 업체로 끌어 올리는 데 앞장 섰다. 그는 피터 슈라이어를 시작으로 루크 동커볼케, 이상엽, 카림 하비브 등을 영입해 올스타 디자이너 팀을 구성했다. 그의 감독하에 현대와 기아는 하이브리드, 연료 전지 및 EV 기술에서 큰 진전을 이루면서 전동화 경쟁에서 세계적 수준의 입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 자동차 그룹)
루크 동커볼게(Luc Donckerwolke)는 현대, 기아 및 제네시스 브랜드를 위한 놀랍도록 성공적인 디자인 전략을 수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리더십 스타일은 지원적이고 권한을 부여하며 자동차 및 모빌리티 솔루션에 대한 그의 열정 등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차 그룹의 COO (Chief Creative Officer) 인 그는 제네세스 브랜드와 세련된 스타일, 특히 G80 및 GV80의 디자인을 주도했다.

토미코 타케우치 (마쓰다자동차)
남성 지배 산업에서 여성의 장벽과 유리 천장을 깬 토미코 타케우치는 Mazda 최초의 배터리 전기차 MX-30 여성 수석 엔지니어 겸 프로그램 관리자다. 그녀는 또한 마쓰다 최초의 여성 개발 및 평가 테스트 드라이버로, 기술 세트 중 하나 일뿐 아니라 혁신과 디자인에 대한 그녀의 배경과 함께 MX-30의 제작 및 데뷔에 관련된 전 세계 1,000 명의 직원을 전문적으로 이끌 수 있었다. - 

아키오 도요타(토요타자동차)
토요타의 카리스마 있는 사장 / CEO 인 아키오 도요타는 수년 동안 회사를 성공적으로 재창조했다. 토요타는 판매량 기준으로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였으며 COVID-19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일자리를 보호하면서 2020 년에도 여전히 수익을 올렸다. 그는 CASE (Connected, Autonomous, Shared, Electric) 시대에 토요타의 꾸준한 발전 속도를 유지했으며 미래의 흥미 진진한 실제 프로토 타입 도시인 우븐 시티(Woven City)의 건설을 시작했다. 


이전의 올해의 자동차 인물 수상자로는 2020년에 PSA 그룹 (2020)의 CEO 카를로스 타바레스 (Carlos Tavares), 2019년에 FCA의 CEO 고 세르히오 마르치오네 (Sergio Marchionne), 2018년에 볼보의 하칸 사무엘슨(Håkan Samuelsson) 사장 겸 CEO 등이 있다.

World Car Awards 프로그램은 공식 파트너 인 뉴욕국제오토쇼, ZF, Cision Insights, 브렘보, KPMG 및 뉴스프레스(공식 미디어 파트너) 등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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