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1분기 실적, 예상을 웃도는 증가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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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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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21 11:1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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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2021년 1분기 판매실적이 코로나 19 확산으로 부진했던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되었다고 발표했다. 판매 차량들의 가격이 증가하며 순익이 늘었으며, 중국에서의 판매 증가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세전 이익은 37억 6000만 유로 (45억 3000만 달러)로 370% 급증했다. 매출은 모든 주요 지역 및 전 브랜드에서 고르게 증가했다. 특히 중국에서 판매가 증가했으며, 견조한 중고차 수요를 기반으로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다임러그룹도 지난주 중국에서 메르세데스-벤츠에 대한 수요 증가 및 가격 상승으로 1분기 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BMW는 5월 7일 1분기 결산 세부 내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