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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2025년 250만톤의 탄소 배출 저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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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4-22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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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2021년 4월 21일, 순환 비즈니스 원칙을 사용해 2025 년부터 연간 10 억 SEK(스웨덴 크로나, 약 9억 8,000만 유로)의 절감과 250 만 톤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개별 파일럿 프로젝트가 아니라 전 세계 모든 볼보 공장의 측정이 포함된다. 2040 년까지 순환 비즈니스가 되는 장기적인 목표를 지원하는 볼보는 철강 및 알루미늄과 같은 배기 가스가 많은 재료는 물론 부품 재생, 수리, 재사용 및 개조를 위한 폐쇄형 재료 루프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자원 효율성에 초점을 맞추고 재료 및 구성 요소에서 생성된 가치를 수명주기 동안 가능한한 오랫동안 유지함으로써 회사는 재료, 구성 요소 및 자동차의 사용을 최적화하고 프로세스에서 낭비를 제거하는 것이 목표다. 이는 재정적 절감과 새로운 수익원으로 이어질뿐만 아니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현저히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볼보 자동차는 재료를 더 잘 사용하고 배기 가스를 줄이기 위해 기어 박스 및 엔진과 같은 부품을 재생산하고 있다. 2020 년, 약 40,000개의 부품이 CO의 약 3,000 톤을 저감해 생산됐다고 한다. 

또한 볼보는 2025 년까지 재 제조 사업을 두 배 이상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귀중한 재료가 유통될 수 있도록 볼보는 2020년 생산 폐기물의 95 %를 재활용했다. 여기에는 17만 6,000 톤의 강철이 포함되어 거의 64만톤의 CO 2 발생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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