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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탄소중립 선행개발 센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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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4-29 19: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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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2021년 4월 28일, 각 지역에서 행해지고 있는 환경 기술 개발 자원을 집약해 탄소중립 선행개발센터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전 지구적으로 코로나19이후 최대의 화두로 부상한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선행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현장을 비롯해 각 영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환경기술개발 자원을 통합해 새로운 선행개발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전동화차의 혁신적인 효율 향상에 관한 기술 개발, 새로운 배터리 개발 추진,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의 활용 추진, 탄소중립 연료의 다양한 활용 촉진 등의 역할을 담담당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토요타자동차의 도요타 아키오 사장은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 중립을 추구하는 것이 어떻게 청정 에너지를 조달할 수 있는 국가와 지역으로 생산을 전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위기감을 공유했으며, 결국 일본에서 자동차 수출을 잃고 일본에서 고용을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모든 경우에 기본 원칙은 모두가 탄소 중립의 본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모든 사람의 참여로 이에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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