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11세대 신형 시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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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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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30 11:5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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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신형 시빅을 공개했다. 1세대 모델은 1973년 미국시장에 처음 출시되었으며, 지금까지 약 1200만대가 판매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시빅은 11세대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1.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 출력은 180hp/6000rpm, 최대 토크는 24.5kgm/1700~4500rpm. 기존에 비해 출력은 6hp 토크는 2kgm 향상되었다.
신형 시빅은 낮은 보닛 후드와 프론트 펜더, 낮은 수평 벨트 라인의 외관이 특징으로, 슬림하고 경쾌한 디자인의 휠이 더해졌다. 전고가 낮고 리어가 낮은 기존 모델의 디자인을 계승한 신형 시빅은 전장 4974mm, 전폭 1800mm, 전고 1415mm, 휠베이스 2735mm의 크기를 보인다.
인테리어는 낮고 평평한 벨트 라인과 깔끔한 실내 디자인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시빅 최초로 디지털계기판이 적용되었으며, 디스플레이 중앙에는 다양한 주행관련 정보가 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