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피느의 CEO 로랑 로시( Laurent Rossi)는 르노 그룹 재편의 일환으로 사업부를 구성하는 다양한 주체가 알피느라는 이름으로 브랜드의 가치와 야망을 구현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알피느는 혁신과 기술의 최전선에서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를 목표로 하며 스포츠카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추고 있는 알피느자동차는 그룹의 목표를 달성하는 비장의 카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 재편된 알피느자동차는 르노 5 터보를 비롯해 클리오 V6, 메간 RS 트로피 및 신세대 알피느 A110와 같은 상징적인 모델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열정이있다고 르노 그룹은 자부하고 있다. 팀은 앞으로 알피느 라인업을 새롭게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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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은 지난 1 월 르노 스포츠와 르노 스포츠 레이싱을 알피느 산하에 통합 할 방침을 발표했다. 이미 F1의 작업 팀은 2020 년 시즌 르노 F1 팀에서 2021 년 시즌 알피느 F1 팀으로 개칭했다. 또한 지난 2020 년 9 월에는 르노 그룹을 르노, 다치아, 알피느, 뉴 모빌리티 등 4 개 사업 부문으로 재편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