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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미래자동차’ 분야 국가 재정지원 3개 사업 동시 선정

페이지 정보

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6-06 19: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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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 미래자동차학부가 국가 재정지원 3개 사업에 동시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특히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의 전문 인력 양성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대표적인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3월 학과가 개설된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는 국내 최고 경쟁률을 자랑하는 자동차 분야의 대표 교육기관으로 성장하였다. 대림대는 2018년 자동차학부를 특성화 집중육성학부로 선정해 꾸준한 투자를 지속해 왔고, 2020년 국내 유일의 3년제 미래자동차학부로 체제를 전환 운영하여 미래자동차 분야의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경쟁력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평가받았다.

  최근 선정된 국가 재정사업은 우선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형 자동차 현장인력 양성 사업”으로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미래형 자동차분야로 사업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융합기술교육 및 친환경 자동차 정비기술교육을 운영·지원하여 급속히 변모하는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의 적응력을 지원하며 자동차 전문대학은 내연기관 중심에서 xEV 등 미래차 교육과정으로 전환하고 졸업생의 미래차 역량강화 및 지역 수요기업에 고용연계를 지원하게 된다.

  두 번째로 교육부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 공유대학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및 대학 간 교육 역량 차이를 없애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국가 수준의 핵심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미래자동차 분야를 비롯해 인공지능(AI), 빅 데이터, 차세대 반도체 등 8개 분야에서 각 분야 주관대학 8개교를 포함한 56개교가 선정되었으며 이중 전문대학은 8개 분야별 1개 대학이다.

  세 번째는 교육부의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대학 사업”이다. 본 사업은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 대학은 2년의 시범사업 기간 중 단기 직무과정부터 전문기술석사과정까지 직무중심의 고도화된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하게 된다.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김필수 교수는 “최근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미래 전문 인력 양성은 국가의 시급한 과제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핵심 의무라 할 수 있어서 이번 3개 사업 선정은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전국의 모든 자동차 관련 고등교육기관이 미래 모빌리티를 대비하기 위한 전문 교육기관으로 탈바꿈하는데 일조를 하겠다.”라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사업 설명)

1. 산업통상자원부 : 미래형 자동차 현장인력 양성 사업
2월 발표한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형 자동차 현장인력 양성’사업에도 선정되어 주관기관인 KEA(한국전자정보통신 산업진흥회)자동차산업분야의 친환경 자동차(xEV) 정비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형 자동차 현장인력 양성’사업은 미래형 자동차분야로 사업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융합기술교육 및 친환경 자동차 정비기술교육을 운영·지원하여 급속히 변모하는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의 적응력을 지원하며 자동차 전문대학은 내연기관 중심에서 xEV 등 미래차 교육과정으로 전환하고 졸업생의 미래차 역량강화 및 지역 수요기업에 고용연계를 지원하게 된다.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는 서울·경기지역의 권역을 대상으로 xEV 친환경자동차와 지능형자동차 시스템의 교육을 맡는다.

본 사업은 5년간 총 3천여명의 현장인력 양성을 목표로 연차별로 하이브리드(HEV), 전기차(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수소전기차(FCEV) 등 포괄적인 친환경차(xEV) 차종에 대한 교재 개발 및 교육개설 등 교육체계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2. 교육부 :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 공유대학 사업
대림대학교는 5월 3일 교육부가 공모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미래자동차’ 분야에 주관대학인 국민대와 계명대, 선문대, 아주대, 인하대, 충북대와 함께 선정되었다.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및 대학 간 교육 역량 차이를 없애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국가 수준의 핵심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미래자동차 분야를 비롯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차세대 반도체 등 8개 분야에서 각 분야 주관대학 8개교를 포함한 56개교가 선정되었으며 이중 전문대학은 8개 분야별 1개 대학이다.

3. 교육부 :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대학 사업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은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 대학은 2년의 시범사업 기간 중 단기 직무과정부터 전문기술석사과정까지 직무중심의 고도화된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하게 된다.

올해는 교육과정 개발과 교원 역량 강화 등 교육여건과 제도를 정비하고 단기 직무과정을 운영하며, 시범사업 2년차인 2022년부터 석사학위과정 학생을 선발하고 마이스터대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대림대 마이스터대는 지식기반 산업이 대학 주변 산업 여건이자 산업의 전반적인 트렌드라는 시대상에 맞춰 향후 전망이 좋은 미래 신산업 분야로 미래자동차, 방송음향네트워크, BIM설비유지관리, 메카트로닉스시스템, ICT융합안전 5개를 선정했다. 이를 토대로 5개의 석사과정을 구성했으며, 대림대의 관련분야 6개 학과를 참여시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자동차과정은 친환경, 자율주행기술 기반의 미래형 자동차 정비전문가를 양성한다. 친환경 자동차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친환경 미래자동차(xEV) 정비실무를 교육하며, 미래자동차학부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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