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서울문화재단과 공공예술 프로젝트 ‘드림 아트 따릉이(가칭)’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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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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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07 10: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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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는 서울시 산하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유연식)과 함께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활용한 오픈 아트 및 디자인 공모를 통해 공공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공연예술 단체 및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포르쉐 두 드림 사이채움’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서울문화재단과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한 포르쉐코리아는 사회적 거리 두기 규정으로 인해 상황이 악화된 공연 예술계를 지원하는 ‘포르쉐 두 드림 사이채움’에 이어 이번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가칭)’ 공공예술 프로젝트까지 진행하며, 자사 사회공헌 캠페인을 문화 예술계로 더욱 확대해나가고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이번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가칭)’ 공공 예술 프로젝트에 총 3억원의 기부금을 지원한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와 시민 예술가들이 협업해, 일상에서 시민들이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시 공공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성의 가치에 기여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4주 동안 ‘친환경 도시 서울을 달리는 따릉이, 예술적 상상을 덧입다’의 주제로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대상으로 선정된 디자인은 약 300대의 신규 ‘따릉이’ 차체와 바퀴 등에 적용되어 올해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서울 시민들이 교통 수단으로 애용하는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활용한 이번 프로젝트는 일상 생활 속에서 문화, 예술 및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즐기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라며, “시민들의 예술적 상상력으로 새롭게 바뀔 ‘따릉이’의 디자인 아이디어가 무척 기대되며, 이번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영감을 얻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가칭)’ 디자인 공모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따릉이’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