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GM, 남부 캘리포니아 첨단 디자인 및 기술 캠퍼스에 7,100만 달러 투자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7-14 08:10:56

본문

GM이 2021년 7월 13일, 고급 디자인 센터 운영을 위해 캘리포니아 주 패서디나에 새로운 캠퍼스를 설립하기 위해 7,100만 달러 이상의 투자를 발표했다. 이는 센터의 역량을 크게 늘리고 이 지역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설은 할리우드 북쪽에 있는 기존 공간에서 14만 9,000 평방 피트 규모의 캠퍼스로 이전하여 GM의 제로 충돌, 제로 배출 및 혼잡 제로의 목표를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확장된 첨단 기술팀을 위한 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한다. 

이 투자는 또한 다분야 설계 및 최첨단 혁신을 위한 북미 최대 허브 중 하나에서 물리적 입지를 유지하겠다는 GM의 장기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8 에이커에 달하는 새로운 캠퍼스는 첨단 기술, 소프트웨어 통합 및 미래의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지원하게 된다.

패서디나에 있는 기술 캠퍼스의 발표는 GM 디자인의 글로벌 확장의 일부다. GM의 새로운 디자인 웨스트 시설은 현재 미시간 주 워렌의 글로벌 기술 센터에서 건설 중이며, GM은 최근 중국 상하이에 고급 디자인 센터의 확장을 발표했다.

GM의 첨단 설계 팀은 기존 생산 차량 프로그램의 범위를 벗어난 컨셉 및 미래 모빌리티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둔다. 대체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면 혁신의 기회를 드러내고 미래의 GM 제품 및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고 회사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추가 공간을 통해 GM은 항공 우주 공학, 국방, 자동차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및 첨단 기술 분야에서 최고의 지역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새로운 위치를 활용하여 크게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캘리포니아의 이전 GM 디자인 시설로는 1983년부터 1996년까지 뉴베리 파크의 고급 컨셉 스튜디오와 2020년 20주년을 맞이한 노스 할리우드 스튜디오가 있다. 현재 노스 할리우드 디자인 센터는 2022년 하반기까지 새로운 시설에 대한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첨단 설계 작업에 계속 활용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