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 차세대 스포츠카 에미라 몬테레이 카 위크에 출품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
승인 2021-08-12 13:42:12 |
본문
로터스가 2021년 8월 9일, 8월 12일부터 미국에서 개막하는 몬테레이 카 위크 2021에서 차세대 스포츠카 로터스 에미라(Emira)를 출품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 초 공개한 2인승 미드십 스포츠카 에미라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승차감, 핸들링 등 주행성을 비롯해 운전자를 위한 모든 것을 갖춘 새로운 개념의 스포츠카라고 밝혔다. 핵심 가치는 실용성, 편안함, 기능성 및 기술의 패러다임 변화와 결합이라고 덧붙였다.
차명 에미라는 고대 언어로 사령관, 또는 지도자를 의미한다. 로터스는 에미라가 로터스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로서 사업 변화시키는 등대, 로터스의 발전의 구현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미라는 새로 개발된 경량 접착제 조립 알루미늄 섀시를 채용했다.
에밀라에는 두 개 가솔린 엔진이 있다. 기술 파트너인 메르세데스-AMG가 제작한 2.0리터 직렬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과 엑시지와 에볼라에도 탑재된 토요타제 3.5리터 V형 6기통 가솔린 등이 그것이다. 각각은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로터스에 의해 튜닝된다. 최대 출력은 365 ~ 405 ps이며 최대 토크는 43.8 kgm. 0-100km/h 가속성능은 4.5초. 최고속도 190km/h, CO2 배출량은 180g/km 이하. .
한정판인 퍼스트 에디션에는 토요타제 3.5리터 V6 슈퍼차저가 탑재되며 2022년 여름부터는 메르세데스 AMG와 로터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2.0리터 직렬 4기통이 탑재된다.
섀시 + 서스펜션 설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투어는 일상적인 도로 사용을 위해 맞춤 제작되어 역동적인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스포츠는 옵션인 로터스 드라이버 팩에 포함되어 있다. 서스펜션 설정은 약한 하드하다고 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가 4,412x1,895x1,225mm, 휠 베이스 2,575mm이며, 공차 중량은 1405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