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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와 스즈키, 제품 공유 폭 더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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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0-21 08: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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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와 스즈키가 전기차 및 내연기관차 공유 제품에 중점을 두고 제휴를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데이터 및 분석회사 글로벌데이터가 2021년 10월 20일, 전망했다. 처음에 발표된 하이브리드 전기차 대신 배터리 전기차와 연료전지 전기차의 공동 개발이 포함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글로벌데이터는 이를 통해 두 회사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글로벌데이터의 수석 자동차 애널리스트 바카르 사딕 아그완은 인도 정부가 발표한 PLI(생산 연계 인센티브) 규모가 2,600억 리라(35억 달러)에 달하는 점을 감안할 때 인도의 배터리 전기차 제조에 개발이 집중될 수 있다고 보았다. 스즈키의 왜건R을 기반으로 하는 보급형 배터리 전기차도 곧 인도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두 회사 간의 확장된 파트너십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실제로 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에서 30%의 전기화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어 배터리 전기차는 생산 및 판매 관점 모두에서 상당한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타와 스즈키는 또한 현대 크레타 및 기아 셀토스와 경쟁할 인도의 새로운 프리미엄 SUV를 개발 중이며 인도의 토요타 공장에서 출시되는 첫 번째 스즈키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코나와 같은 등급의 현대 크레타는 2020년 인도시장에서 9만6,989대가 팔려 스즈키 브레자를 제치고 동급 1위로 오를 정도로 셀토스와 함께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러시아에서도 7만3537대, 브라질에서도 같은 기간 2만610대가 팔리는 등 소형 SUV 시장에서 강자로 등극해 있다. 

 

토요타와 스즈키는 뱃지 엔지니어링, 즉 상호간의 차량을 세그먼트에 따라 OEM 형태로 공급받아 판매하는 예가 많는데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이 대표적이다. 그로 인해 스즈카의 소형차는 토요타에 더 넓은 시장 접근을 제공했으며 올해 인도시장에서 전체 토요타 판매량의 거의 4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GM과 포드 등이 인도 시장에서 출시하는 능 시장 변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각 업체들은 배터리 전기차 시장에의 대응 마련에 분주하다. 다만 고가일 수 밖에 없는 배터리 전기차의 시장 침투를 위해서는 다른 시장과는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은 스즈키 왜건 R 스마일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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