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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후소트럭, 일 가와사키 공장에 태양광 발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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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1-16 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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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후소트럭&버스(MFTBC)가 2021년 11월 16일, 일본 가와사키 공장(가와사키 웍스)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미 2013년과 2014년에 총 5,000평방미터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가와사키 공장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8개 건물의 지붕에 1만 8,000 평방미터의 태양광 발전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치 작업은 2021년 10월에 시작되어 2022년 2월에 완료되며 같은 달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확장으로 1,530kW의 전기가 생산되어 가와사키공장에서 연간 CO2 배출량을 약 850톤(2015년 대비 약 2%)으로 감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며, 연간 발전비는 수천만엔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MFTBC는 모회사 인 다임러 트럭의 정책에 따라 2039 년까지 차량뿐만 아니라 전체 가치 사슬을 탈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쓰비시 후소트럭&버스(MFTBC)는 가와사키시에 본사를 둔 상용차 제조업체로, 다임러트럭이 89.29%,미쓰비시 그룹 계열사는 10.7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85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가진 후소 브랜드는 전 세계 170개 이상의 시장에 소형, 중형 트럭, 버스 및 산업용 엔진을 포함한 제품을 개발,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2017년에는 최초로 대량 생산된 전기 경량트럭 이캔터(eCanter)를 출시했으며, 2019년에는 일본 상용차 시장의 벤치마크인 SAE 레벨 2에 상응하는 첨단 안전 주행 기술을 탑재한 슈퍼 그레이트 대형 대형 트럭을 상용차 제조업체로 최초로 도입했다. MFTBC는 다임러 인도 상용차(DICV)와 함께 다임러 트럭 아시아의 일원으로 제품 개발, 부품 조달 및 생산 과 같은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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