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토요타, 납품받은 부품의 검수 과정 유연화 추진

페이지 정보

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2-08 21:24:07

본문

토요타는 소비자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이나,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의 경우 차량 성능과 안전성에 영향이 없는 범위라면 미세한 스크래치가 있는 부품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품에 대한 과잉 품질 요구와 검수 과정을 개편해 공급 업체의 부담을 줄일 뿐 아니라, 원자재 가격이 계속 상승하는 가운데 공급업체 전체의 생산 효율을 높여 구매처의 수익 개선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토요타는 자동차 부품에 대해 높은 품질과 엄격한 검사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능과 안전에 문제가 없는 미세한 스크래치도 불량품으로 간주해 폐기하는 경우가 많아, 생산 효율이나 수익성을 악화시켰다고 평가했다. 

토요타는 2017년 말부터 공급업체와 적정한 수준의 품질 검사를 시작해 왔으며, 2019년부터는 공급업체 각사에 토요타 직원을 파견해 적절한 수준의 품질 수준을 확보해 왔다고 전했다. 

이러한 변화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자동차 가격 인상이 가장 큰 원인이며, 공급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추진되었다고 전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