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구글, 포드의 미시간 중앙역 활성화 프로젝트 참여한다.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2-06 14:44:02

본문

구글이 2022년 2월 4일, 포드자동차가 추진하고 있는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미시간 중앙역 재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영업을 중단한 역 건물을 배터리 전기차와 자율주행기술의 연구거점으로 활용하는 포드가 주도하는 재개발로 구글은 고등학생들이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교육 시설의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구글은 연구 고점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고등학생과 지역 구직자가 디지털 기술과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는 교육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시간 중앙역의 리노베이션 공사는 2023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포드의 연구 시설 외에도 외부 스타트업과 기업가가 모빌리티 관련 기술을 연구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것이라고 한다.

미시간 중앙역은 1988년에 문을 닫았고 거의 30년 동안 버려져 있었다. 2018년 포드는 18층짜리 역 건물과 주변 토지를 매입하고 7억 4,000만 달러를 투자해 포드 직원 2,500명을 포함해 5,000명의 인력이 근무하는 연구 시설로 대체할 계획을 발표했다.

구글은 2021년 포드와 클라우드 사용에 관한 6년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2023년 이후 출시될 포드의 신차에 구글의 안드로이드 기본 소프트웨어(OS) 안드로이드를 표준화하기로 결정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