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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에코바디스, S&P, CDP 등으로부터 높은 지속가능성 점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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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2-16 16: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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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4년 연속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를 주도하는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지속가능성 성과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자동차 업계 중 가장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둔 기업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고 발표했다. 

에코바디스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의 지속가능성 성능은 기관의 방법론을 기반으로 한 구조적이고 사전 예방적 접근으로 고급 순위를 획득했다고 한다. 그 결과 7만 5,000개 기업 중 상위 1%에 속해 플래티넘 메달을 수여했다고 덧붙였다. 

이와는 별도로 볼보자동차는 엄격한 지속가능성 평가로 유명한 등급 제공업체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연례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브론즈 등급은 환경, 사회 및 기업 거버넌스를 위해 평가된 자동차 기업의 상위 10%에 속한다.

볼보자동차는 특히 환경 부문에서의 성과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온실가스 배출, 에너지 및 물 소비, 폐기물 처리 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으로 인정받았다. S&P의 권위 있는 2022 지속가능성 연감에 포함되었으며, 각 업계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환경 비영리 CDP(탄소 정보 공개 프로젝트)는 볼보자동차에게 기후 계획의 핵심 부분인 전체 공급망을 폐쇄하기 위한 작업을 인정해 '공급업체 참여 리더'라는 칭호를 부여했다. 지난해 말 볼보자동차에 전반적인 환경 노력과 기후 행동으로 A등급을 수여한 데 따른 것이다.
  
볼보자동차는 2040년까지 기후 중립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운영 및 제품 전반에 걸친 탄소 배출을 해결하는 포괄적인 기후 계획을 가지고 있다. 2040년 비전을 향한 첫 번째 실질적인 단계로, 2018년과 2025년 사이에 자동차당 수명주기 탄소 발자국을 4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후 계획은 전기화를 통해 단부 파이프 배출을 해결하는 것을 넘어 제조 네트워크, 광범위한 운영 및 공급망에서 탄소 배출을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볼보자동차는 또한 귀중한 소재를 더 잘 활용하고 순환 경제를 수용함으로써 탄소 영향을 낮출 계획이다.

또한 2025년부터는 연간 탄소 배출량을 250만 톤 절감하고 신차 내 소재의 25%를 재활용하고 바이오 기반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볼보자동차는 재제조, 재활용, 재사용 등 순환경제 원칙을 채택함으로써 연간 10억 달러의 비용 절감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코바디스, S&P 및 CDP가 평가에서 사용하는 방법론은 국제 지속 가능성 표준을 기반으로 하며 지속 가능성 및 공급망 전문가의 과학 커뮤니티에서 검토한다.

특히 에코바디스는 기업이 공급망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성을 구현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다양한 산업, 특히 대형 차량 구매자의 투자자와 기업은 구매 및 투자 결정에 에코바디스, S&P, CDP 등이 발표한 등급을 점점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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