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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2021 회계연도 3년 만에 순이익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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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2-19 16: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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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의 2021년 회계연도 순이익이 8억 8,800만 유로(2020년은 80억 8천만 유로 손실)라고 발표했다. 반도체 공급부족과 원자재 가격 급등의 영향을 받았지만 3년 만에 처음으로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전체 판매대수는 5% 감소한 약 270만 대였으나 고가 전략에 힘입어 매출액은 6% 증가한 462억 1,300만 유로였다. 영업이익은 17억 유로, 영업이익률은 3.6%였으며, 이는 2023년 3% 이상이라는 목표치를 예정보다 2년 앞당긴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르노그룹은 "혁신정신은 사람들을 더 가깝게 만들기 위해 이동성을 더 많이 가져온다"는 기업의 목적을 발표하고 탄소 중립성, 안전 및 포용이라는 3가지 기둥을 기반으로 한 ESG 전략을 발표했다.

르노 그룹은 2040년까지 유럽에서 탄소 중립성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50년까지 자재 및 부품 구매, 생산 현장, 도로의 차량 배출량, 두 번째 수명 뿐만 아니라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차량의 전체 수명 주기동안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후 전략은 2021년 4월에 발표된 기후 보고서에 제시됐다.지난 10년 동안 르노 그룹과 얼라이언스는 전기화에 100억 유로 이상을 투자했다. 얼라이언스는 향후 5년간 23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르노 브랜드는 대부분의 부문을 포괄하는 5개의 일반적인 전기 플랫폼을 베이스로 2030년까지 유럽의 승용차의 전기를 100% 전기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1년 전 르노그룹은 플린스 공장(프랑스 이벨린스)을 모빌리티의 순환 경제에 전념하고 약 4개의 활동 센터를 구성하는 최초의 유럽 공장으로 탈바꿈시키는 리팩토리(ReFactory)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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