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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2021년 글로벌 신차 판매 11% 증가-718도 BEV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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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3-19 09: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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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의 2021년 전 세계 신차 판매대수가 2020년보다 11% 증가한 30만 1,915대로 사상 처음으로 30만대를 돌파했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크로스오버 마칸(88,362)과 카이엔(83,071)이었다. 배터리 전기차 타이칸도 4만 1,296대가 팔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포르쉐를 대표하는 911의 3만 8,464 대보다 많았다. 

최대 시장은 중국으로 8% 증가한 9만 6,000대가 팔렸다. 북미 시장에서도 22% 증가한 7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독일 시장 판매대수는 9% 증가한 2만 9,000대였다.  유럽시장에서는 전체 신차 판매의 약 40%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배터리 전기차였다. 

이는 포르쉐가 2030년 탄소중립을 선언할 수 있게 된 배경으로 우선 2025년은 전체 판매 중 50%가 전기차(BEV+PHEV)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2030년에는 전체 판매의 80% 이상이 전기차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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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전기화를 위해 포르쉐는 새로 설립한 셀포스(Cellforce)그룹을 통해 2024년부터 양산할 고성능 배터리 셀을 개발하고 있다. 

2021년 매출액은 15% 증가한 331억 유로,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53억 유로, 영업 이익률은 16.0%(전년도 14.6%)였다. 

포르쉐는 미드 엔진 718 스포츠카를 2025년까지 모두 배터리 전기차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2023년 타이칸에 이어 두 번째 배터리 전기차 마칸 EV가 출시되며 이어서 2인승 스포츠가 박스터와 케이맨도 배터리 전기차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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