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BMW, 바이오 폐기물로 만든 지속 가능한 페인트 사용한다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5-13 10:01:16

본문

BMW 그룹이 2022년 5월 12일, 지속가능성을 개선하고 자원을 보존하고 차체 페인팅으로 인한 배출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옵션을 활용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유럽 공장에서 원유 대신 바이오매스로 만든 매트 페인트를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라이프치히공장과 남아공의 로슬린 공장에서는 지속가능하게 생산된 부식 방지 장치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수 처리장의 바이오 폐기물 또는 폐기물과 같은 재생 가능한 원료는 페인트의 출발 물질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TÜV 인증 공정에서 결정된 CO2 절감액은 현재와 2030년 사이에 1만 5,000톤 이상의 CO2 배출량에 해당한다고 한다.

BASF의 혁신적인 생산 공정은 나프타와 같은 석유 기반 전구체를 페인트 생산 초기 단계부터 유기 폐기물의 재생 가능한 원료로 대체 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이것은 화석 자원의 소비를 줄일뿐만 아니라 원유의 생산, 운송 및 가공과 관련된 CO2 배출을 피할 수 있다.

라이프치히 및 로슬린에서 사용되는 부식 방지 및 매트 페인트는 이전에 사용된 페인트와 화학적으로 동일하며 일반적으로 제조된 바디 코팅과 동일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바이오 기반 코팅과 기존 코팅이 동일한 라인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BASF는 외부에서 인증된 질량 균형 접근법을 채택하고 있다. 

BMW 그룹이 구입한 페인트의 양은 100% 무석유 생산에 필요한 바이오 나프타 및 바이오 메탄의 양과 정확히 동일하게 계산된다. 지속가능한 제조 공정은 페인트 생산으로 인한 CO2 배출량을 40 % 이상 줄인다. 라이프치히와 로슬린에 있는 두 BMW 그룹 공장은 연간 평균 약 25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