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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5세대 RX 공개 올 가을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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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6-01 17: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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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2022년 6월 1일, 5세대 RX를 공개했다.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신형 RX는 렉서스의 차세대 모델이 지향하는 주행성과 디자인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새로 개발한 네바퀴 굴림방식 시스템 다이렉트4를 채용해 주행성을 강화했다.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는 물론이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도 라인업하고 있다. 

 

렉서스는 2019년에 발표한 전동화 비전 「Lexus Electrified」에 근거해 전동화 기술을 이용한 기본 성능의 대폭적인 진화를 실현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향해 실용적인 모델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2030년까지 모든 카테고리에서 배터리 전기차를 라인업하고, 2035년에는 글로벌로 BEV100%의 판매를 목표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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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RX는 렉서스의 독특한 승차감과 주행성의 진화 버전으로, 디자인으로 이를 표현하고 있다. 

렉서스의 아이덴티티인 스핀들 그릴을 진화시키고, 렉서스의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RZ에서 차용한 스핀들 바디와 이음새가 없는 그릴을 결합하고 있다. 차체와 그릴 사이의 경계가 제거되어 새로운 모습을 연출했다. 내연 기관의 기본인 RX에 필요한 냉각 기능을 유지하면서 렉서스는 자체 표현에 도전하고 있다. 

 

측면에서는 뒷문에서 펜더에 이르는 표면이 돌출되어 역동성을 강조하고 있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무게 중심이 낮은 자세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F SPORT그레이드는 대비와 존재감이 강한 패턴의 그릴을 채택하고 있다. 

 

음영의 느낌을 강조하는 이미지의 소닉 이리듐을 포함하여 총 11 가지 바디 컬러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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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서는 인간이 말을 다루는 데 사용하는 고삐에서 영감을 얻은 타주나 컨셉을 기반으로, 운전석은 기능을 쉽게 제어 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및 스위치를 최적화했다. 시선을 움직이거나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지 않고도 운전자는 운전에 집중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앞 시트백을 얇게 해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으며 새로 개발 된 다크 세피아를 포함하여 총 여섯 가지 인테리어 색상을 설정하고 있다. 

 

GA-K의 향상된 플랫폼을 채택한 RX는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기존 모델에 비해 무게를 덜어내고 무게중심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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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은 최신 전동화 기술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한 RX500h, RX450h+, PHEV, RX350h, 주행 및 연비를 모두 달성하는 HEV, 순수 가솔린 모델인 RX350이 있다. 

 

RX500h에는 렉서스 최초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이다. 전면 고토크 2.4리터 터보 엔진과 후방의 고출력 모터 e액슬의 조합으로 직관적인 주행을 제공한다. 또한, 구동력 제어로 채택된 다이렉트 4는 차량 주변에 있는 센서를 최대한 활용하고 차량의 자세 변화에 따라 구동력 분포를 즉시 전환함으로써 차량이 빠르게 회전하는 쾌적한 선회 느낌을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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