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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중국 심양 리디아 공장 가동으로 생산용량 83만대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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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6-23 19: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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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이 2022년 6월 23일, 중국 심양 지역 리디아에 BMW 브릴리언스 공장을 가동하면서 연간 중국 생산용량이 83만대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BMW 아이 팩토리 전략의 최신 사례로 지능형 전기차 산업 시대에 미래지향적인 생산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리디아 공장은 100 % 배터리 전기차를 생산한다고 덧붙였다. 

 

공장 생산은 이미 5 월 중순부터 가동되고 있으며 신형 i3 e드라이브 35L이 생산되고 있다. 

 

리디아 공장은 BMW 그룹의 중국 최대 규모의 단일 프로젝트로 150억 위안(현재 환율로 21억 3,000만 유로)의 비용이 든다고 밝혔다. 새 공장은 프레스샵부터 바디샵 및 페인트샵, 최종 조립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산 공정을 갖추고 있다.

 

BMW는 리디아 공장은 디지털로 탄생했으며 e-모빌리티를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BMW 차이나의 사장 겸 CEO 요한 괼러는 "중국에서 생산 풋 프린트가 확장됨에 따라 우리는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에서 더 큰 성장에 대비하고 있으며 중국의 장기적인 관점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는 2025년까지 중국 매출의 25% 이상을 전기차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e-모빌리티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심양에 BMW의 확장 및 업그레이드 된 생산 기지를 통해 우리는 이제 중국에서 증가하는 전자 이동성에 대한 시장 수요에 부응 할 준비가 되어 있다. "고 말했다.

 

BMW는 4월 중순 생산 능력을 늘렸다. 그 당시 심양 다동공장이 가동됐다. 배터리 전기차 iX3는 다둥에서 세계 시장을 위해 생산되지만 내연 기관차 X3 파생 상품과 5 시리즈도 중국 시장을 위해 생산된다. 공장 확장과 병행하여 휠 베이스가 확장된 BMW X5의 생산도 중국을 대상으로 생산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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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리디아 공장은 처음부터 가상 환경에서 완전히 계획되고 시뮬레이션 된 세계 최초의 BMW 공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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