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지역 6대 시장의 2022년 1분기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83만 2,390대로 집계됐다. 아시아모터비즈니스 닷컴(www.AsiaMotorBusiness.com)이 수집해 밝힌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41% 증가한 26만 3,822대로 반등을 주도했다. 또한 이 지역 대부분의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의 급증에 대응하여 분기 동안이 지역에 부과된 새로운 제한에도 불구하고 전염병 이전 수준으로 돌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은 22% 증가한 23만 1,189 대, 말레이시아는 14% 증가한 15만 9,752 대, 베트남은 29% 증가한 8만 5,797대, 필리핀은 6% 증가한 7만 4,754대가 각각 판매됐다. 

이는 낮은 금리의 혜택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3월 말 코로나19의 재 유행으로 아직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2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태국은 수칠이 6% 감소한 24만 3,124 대로 감소했으며, 주로 반도체 부족이 요인이었다. 1분기 시장을 바탕으로 한 연간 판매 전망은 90만대로 전망되고 있다. 2021년 판매대수는 75만 9,119대였다. 

말레이시아는 1 분기에 14.5% 증가한 15만 9,752 대가 판매됐다. 승용차가 14% 증가한 14만 140대, 상용차는 21% 증가한 1만 9,612대가 팔렸다. 연간으로는 18% 증가한 60만대를 예상하고 있다. 

업체별 1분기 실적은 토요타가 41% 증가한 29만 738대로 24%를 점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혼다가 9만 4,423대, 르노닛산미쓰비시가 9만 987대, 기차 8만 2,730대, 이스즈 6만 6,983대, 말레이시아의 페루다 6만 1,624대, 현대 4만 7,789대, 스즈키 3만 7,790대, DRB하이콤 2만 5,589대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