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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최초로 넷제로 플라스틱 투 내이처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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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7-22 10: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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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가 2022년 7월 21일, 폐기물 관리 평가에 참여한 후 최초로 사우스폴(South Pole)의 넷제로 플라스틱 투 내이처(Net Zero Plastic to Nature)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이 지위는 벤틀리의 지속적인 환경 이니셔티브를 반영하며 2030년까지 엔드 투 엔드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벤틀리의 Beyond100 전략의 핵심 부분이라고 밝혔다. 

 

물류 포장, 차량 보호 및 판매 후 포장의 전 세계 플라스틱 발자국을 평가, 감소 및 완화하려는 벤틀리 추진력은 남극 조직의 독립적인 스위스 기반 전문가에 의해 분석됐다. 심층 평가는 물류 및 제조에 사용되는 운영 매크로 플라스틱 부품 포장에서부터 글로벌 대리점에서의 플라스틱 보호 다운스트림 폐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다루었다. 또한 물류 및 제품 수명 주기의 일부로 타이어 마모로 인한 미세 플라스틱 배출량을 평가하여 총 플라스틱 발자국이 165.4톤임을 확인했다. 

 

감사 결과 대부분의 플라스틱 폐기물은 이미 적절하게 재활용되었으며 평가를 통해 확인된 소량의 처리되지 않은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지역 내 개선을 위한 권장 사항을 제시했다.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벤틀리는 전문 플라스틱 폐기물 수집 및 재활용 인프라 프로젝트 개발에 중점을 둔 두 개의 남극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인증된 유닛에 투자했다. 

 

이 조치를 통해 2021년 연구에서 발견된 처리되지 않은 플라스틱 폐기물의 전체 양이 효과적으로 완화됐다고 밝혔다. 

 

2020년에 발표된 벤틀리의 Beyond100 전략은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을 재창조하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리더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는 2030년까지 종단 간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이후 크루 본사의 기후가 긍정적인 상태가 되는 것이다. 

 

사우스폴은 2006년에 설립되었으며 전 세계 조직이 기후 행동을 장기적인 비즈니스 기회로 전환하는 포괄적인 배출 감소 프로그램 및 전략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파리 협정 및 UN 지속 가능성 개발 목표와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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