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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닛산에서 토요타로 OEM 공급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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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7-27 08: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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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즈키가 닛산자동차로부터 OEM 조달을 해오던 것을 종료하고 대신 토요타로 전환한다고 발펴했다. 스즈키는 자본관 제휴관계에 있는 토요타와 인도와 유럽의 차량 상호 공급을 촉진하고 있으며 이전에 닛산과 파트너 관계를 맺은 일본 시장의 경우 토요타 차량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기차 등 차세대 기술을 개발하는 것 외에도 가솔린 구동 차량의 광범위한 라인업을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스즈키는 이전에 닛산에서 세레나 미니밴을 조달하여 랜디로 판매했지만 8 월에 새로운 모델 출시에 맞춰 토요타의 노아로 전환한다. 

 

한편 스즈키와 닛산 간의 OEM 협력은 2002 년에 시작됐다. 스즈키는 닛산에 경승용차와 상용차를 공급하고, 닛산은 미니밴을 조달해 왔다. 그러나 2010 년대 중반에 닛산은 스즈키에서 경차의 OEM 조달을 중단하고 얼라이언스관계인 미쓰비시로 아웃소싱해왔다. 

 

스즈키와 토요타는 2019년 자본 및 비즈니스 제휴를 체결한 이후 주로 해외 OEM의 상호 공급을 늘렸다. 스즈키는 2020년 유럽 시장을 위해 토요타로부터 RAV4 다목적 스포츠카(SUV)용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조달하기 시작했다. 한편, 같은 해부터 토요타는 스즈키가 인도에서 생한하는 소형 자동차 발레노를 공급받아 아프리카에서 토요타 스타렛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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