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RX는 신형 NX와 LX 및 배터리 전기차 RZ에 이어 차세대 렉서스 차량으로서 기능적 본질과 역동적인 성능에 뿌리를 둔 비율과 독창성을 추구하고 있다.

앞 얼굴에서의 스핀들 그릴이 입체 질량으로 표현되는 스핀들 바디라는 새로운 표현으로 진화한 것이 포인트다. 차체와 그릴 사이의 경계를 융합하여 원활한 표현을 만들어 냈으며 냉각 기능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강도와 낮은 무게 중심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정체성과 독창성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길어진 휠 베이스, 낮은 무게 중심, 더 넓은 앞뒤 트레드로 포로포션에 변화가 있다. 이런 자세를 바탕으로 무게 중심이 낮고 추진력 제어와 다이렉트4 시스템을 갖춘 새로운 주행을 위한 긴장감을 가진 스타일을 추구했다. 

측면에서는 후드 팁이 올라가고 뒷 창의 뒤쪽이 낮아져 수평적이고 낮은 무게 중심 자세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전장과 앞 오버행을 유지하면서도 무게 중심이 낮아져 스포티한 자세를 완성했다.

리어 도어에서 뒤 펜더까지의 강력한 돌출부는 e액슬이 만든 견인력을 표현한다. RX의 특징인 쿼터 필러는 4 세대 RX에서 채택된 플로팅 필러를 따라 가면서 입체적으로 진화했다. 신형에서는 디자인을 후면으로 감싸서 세련된 인상을 연출하고 있다.

뒤쪽에서는 수평 방향의 간단한 구성으로 강력한 낮은 무게 중심 자세를 표현하고 있다.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L 자형 한 글자 시그니처 램프다. 렌즈를 차체 측면으로 감싸면서 넓은 실루엣을 강조했다. 

인테리어는 새로운 콕핏 디자인 컨셉 타주나 컨셉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브랜드의 인간 중심 철학을 더욱 발전시켰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는 사람들이 말을 조종할 때 사용하는 고삐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조향 스위치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연결하여 시선을 움직이거나 복잡한 스위치를 조작할 필요 없이 운전에 집중하면서 내비게이션 시스템, 오디오 및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1 세대 RX 는 1998 년 북미시장에 데뷔했다. 강도와 품질에 중점을 둔 럭셔리 SUV의 선구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