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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형차 점유율, 1993년 이후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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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10-10 00: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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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형차 점유율, 1993년 이후 가장 높아

미국의 소형차 판매가 상승하고 있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컴팩트와 서브컴팩트의 판매는 24만 288대였다. 이는 작년 대비 50%가 상승한 것이며 신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9.3%였다. 1993년의 20.5%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미국 역시 소형차의 판매가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유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높은 상황이고 소형차의 수준이 높아진 것도 한 이유이다. 평균 유가는 3.80달러로 작년 대비 10%가 높고 캘리포니아의 경우 4.65달러에 달한다. 이 때문에 캘리포니아는 소형차가 가장 많이 팔리는 지역이기도 하다.

소형차는 예전에 비해 실내 공간도 넓어졌을 뿐만 아니라 편의 장비와 안전장비도 충실해졌다. 일부 소형차에는 10개의 에어백이 탑재되기도 한다. 경쟁력 있는 컴팩트카가 다수 나온 것도 한 이유이다. 쉐보레 크루즈의 경우 작년 대비 40% 넘게 판매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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