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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스톡홀름, 2030년까지 내연기관차 운행금지하고 차량 통행량 30%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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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0-21 17: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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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이 2030년까지 스톡홀름 도심의 모든 차량은 배기가스 제로여야 하며 차량 통행량은 2017년 대비 30% 감소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스톡홀름 도심의 일부는 2024 년에 3 등급 환경 구역으로 선언될 예정이며, 전기차와 연료 효율이 가장 높은 내연기관 차량 만 허용되며 일부 하이브리드는 대형 차량에 허용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교통을 줄이기 위해 일부 거리는 보행자 전용 구역 또는 자전거 통로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일반적으로 대중 교통은 발전해야 하지만 도시의 개인 이동성은 보행자와 자전거 타는 사람을 위해 개선되어야 하며 자동차 운행은 줄인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사이클링 인프라에 막대한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도시 구역은 2024 년부터 점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며 2026 년에 완전히 시행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역에 포함될 정확한 거리는 2023 년에 결정된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도시에 10만 개의 전기 충전소를 설치함으로써 전기차를 위한 더 나은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스톨홀름은 이미 충전 인프라 측면에서 많은 진전을 이루었다. 예를 들어, 7 월에 스톡홀름 파커링 (Stockholm Parkering)은 이미 설치 한 5,000 충전 포인트 외에도 4 년 이내에 10,000 개의 충전 포인트를 추가로 설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스톡홀름은 도시 계획의 이러한 추세를 따르고 있는 유럽과 해외의 많은 도시 중 하나 일뿐이다. 특히 파리는 사람 중심의 인프라로 유명 해졌으며 앤 히달고 파리시장이 소개한 도심의 교통량 감소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파리는 더 큰 도시 지역의 오염 차량 운행을 금지했다. 스페인 카탈로니아 정부는 2019 년에 차량을 오염시키는 데 세금을 부과하고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위한 (전기) 대중 교통 및 인프라를 구축했다.

 

스톡홀름과 마찬가지로 파리의 탈탄소화 노력에도 도시의 수로가 포함됐다. 또한 올해 초 칸델라는 P-12 셔틀 전기 하이드로 포일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해상 대중 교통 선박은 내년에 스톡홀름의 대중 교통 시스템에서 테스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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