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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솔린 중고차 잔존가치 상위 5곳 중 4곳이 일본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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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0-26 08: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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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솔린 중고차 보유 가치 기준 상위 5곳 중 4곳이 일본 업체였다고 JD파워 차이나가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차량의 보유 가치는 중고차로 판매된 가격과 신차로 판매된 가격의 비율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21년 4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중국에서 판매된 25만대 이상의 중고 휘발유 및 전기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했다고 한다. 

 

JD 파워 차이나가 업계 웹사이트 58che와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토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의 3년된 차량은 조립 라인에서 갓 나온 새 차의 68.5%에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5개 목록에 있는 다른 3개의 일본 브랜드는 둥펑 혼다 63.9%, 광저우 혼다60.8%, 광저우 토요타 59.7% 등이다.

 

상위 5위 안에 든 외국 브랜드는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업체인 포르쉐가 유일해 63.5%로 3위를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고차 판매의 3분의 1 이상이 주로 가격 대비 더 나은 가치와 경제성으로 인해 소형 및 소형 부문에서 발생했다. 전기차는 일반적으로 배터리 성능 저하로 주행거리가 짧기 때문에 휘발유차에 비해 유지 가치가 훨씬 낮았다. 

 

테슬라는 1년된 차량의 중고차 가격이 76.4%로 올해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중국의 스타트업 샤오펑과 니오, BYD, SAIC의 롱위가 뒤를 이었다.

 

중국 자동차 딜러 협회(China Auto Dealers Association)의 통계에 따르면 8월에 판매된 중고차는 147만 대로 전월 대비 1.69% 증가했다. 올해 첫 8개월 동안 총 판매량은 1,050만대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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