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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ATS와 포르쉐 911, 마그네슘으로 경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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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2-01 06: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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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ATS와 포르쉐 911, 마그네슘으로 경량화

최근의 신차는 경량 소재의 사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알루미늄이다. 알루미늄은 섀시는 물론 보디 패널까지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다. 반면 알루미늄보다 더 경량화 효과가 높은 마그네슘도 조금씩이지만 적용 차종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선보인 캐딜락 ATS와 포르쉐 911도 마그네슘의 비중이 높아졌으며 차기 포드 F-150 역시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을 이용해 무게를 크게 덜어낼 것으로 알려졌다. IMG(International Magnesium Group)에 따르면 강화되는 연비 규정 때문에 마그네슘의 채용은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마그네슘은 알루미늄 대비 33%, 티타늄 대비 60%, 스틸 보다 75%가 가볍다. 포르쉐 신형 911의 경우 루프에 알루미늄을 적용해 경량화를 추구했으며 ATS는 엔진 마운트를 마그네슘으로 제작했다. 한편 DoE는 차체 중량을 10% 덜어내면 연비 개선 효과는 6~8%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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