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그룹이 2022년 12월 15일, 품질과 디자인의 두 가지 교차 브랜드 기능을 재구성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목표는 고객의 요구에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추기 위해 폭스바겐 승용차, 아우디 및 포르쉐 주요 브랜드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 이사회는 또한 새로운 구조가 업계가 경험하고 있는 전면적인 변화와 이러한 변화와 관련된 요구 속에서 보다 명확한 우선 순위 설정과 더 빠른 구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3년 1월 1일부터 마하엘 노이마이어 아우디의 품질 책임자직을 유지하면서 품질 관리 부서의 리더십을 맡게 된다. 

또한 미하엘 마우어는 그룹 디자인 책임자가 되는 동시에 포르쉐에서의 직책을 유지하게 된다. 미하엘 마우어는 현재 포르쉐 브랜드의 디자인 책임자이며, 현재 직책에 그룹 조정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2004년부터 포르쉐 AG의 디자인 책임자로 재직하며 911, 918 스파이더, 마칸, 타이칸 등의 모델을 책임졌다.

전기 이동성과 디지털화로 인해 점점 더 형성되고 있는 자동차 사업의 대대적인 변화에 직면한 폭스바겐은 지난 9 월 장기적으로 회사의 브랜드와 제품을 강화하기 위해 고안된 10 가지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라 특히 제품 재료, 품질 및 디자인에서 뚜렷한 개선이 향후 몇 년 동안 달성되어야 한다. 그룹은 신속한 구현에 중점을 둔 실행 계획을 통해 고객뿐만 아니라 직원, 투자자 및 이해 관계자를 위한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