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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협회, 자동차 구입 시 채권매입 의무 면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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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2-16 13: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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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 강남훈, 이하 KAMA)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1600cc 미만 승용차에 대한 채권매입 의무 면제를 결정한 것은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 소비자의 부담을 감면해주었다는 측면은 물론이고 반도체 수급난, 러-우크라 전쟁, 중국 봉쇄 등 각종 공급망 차질에서 벗어나 생산이 정상화되고 있는 시점과 맞물려 수요가 급전직하하는 수요공급의 불균형을 완화시켜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채권매입 의무 면제를 시행하기에 앞서 표면금리를 2.5%로 현실화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할인매도 시 소비자 부담을 약 40%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1600cc 이상 차량을 구매하는 소비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KAMA는, “‘채권매입 의무 면제’와 ‘채권 표면금리 인상’이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과 가계부채 부담 증가,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자산효과 상실 등의 누적으로 내수가 크게 위축될 수 있는 상황을 방어하는 중요한 대책”이라면서, “내년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은 만큼 정부와 산업계가 힘을 모아 위기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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