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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와 닛산 지분감축 협상 진전, 2월 6일 최종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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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1-28 12: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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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와 닛산자동차가 2023년 1월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회의를 통해 지분 감축 협상은 진전을 이루었다고 발표했다. 최종 결과를 2 월 6 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내부 조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의는 르노의 CEO 루카 드 메오와 닛산의 사장 겸 CEO 우치다 마코토가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논의에는 르노의 닛산 지분 43%애소 15%로 줄이는 것과 르노의 새로운 전기차 회사에 대한 닛산의 투자가 포함됐다.

 

닛산은 두 회사의 경영진 사이에 큰 인식의 차이는 없었으며 합의 방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투자를 줄이는 것 외에도 연합이 추진하고 있는 신흥 시장의 새로운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인도와 중남미 등의 프로젝트가 고려되고 있다고 한다. 

 

르노의 CEO 인 루카 드 메오는 약 10 개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있으며 지분 관계가 달라져도 동맹은 이전과 같이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닛산과 르노의 지분 감축 협상은 당초 2022년 타결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전기차 관련 지적재산권 공동 처리 논의와 프랑스 정부의 투자 감축 지원 해명 등으로 일정이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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