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영국 런던 77% 세대가 자동차 없다

페이지 정보

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2-09 09:00:06

본문

2023년 1월 5일에 발표된 영국의 2021년 인구 조사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런던의 일부 지역에서는 자동차와 승합차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시 가구의 77.2%는 대중 교통이 잘 연결되어 있고 자동차 교통 제한이 많은 지역의 경우 당연히 자동차나 승합차가 없다.

 

그러나 런던의 다른 지역에서도 자동차와 승합차에 대한 접근성이 낮다. 예를 들어 이슬링턴에 있는 가구의 거의 70%가 자동차를 이용할 수 없다.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이슬링턴 가구의 48.4%는 "어떠한 면에서도 결핍되지 않았으며" 이 지역은 부분적으로 부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일반적으로 대중 교통이 덜 널리 보급된 잉글랜드와 웨일즈 전역에서는 상황이 매우 다르다.

 

2021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영국(2021년 23.5%, 2011년 25.8%)과 웨일즈(2021년 19.4%, 2011년 22.9%)에서 자동차나 승합차가 없는 가구의 비율이 감소했다.

 

그리고 런던 이외의 지역에서는 여러 대의 자동차를 소유한 가구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2021년 3월 21일 기준 230만 가구(잉글랜드와 웨일즈에 거주하는 가구의 9.2%)가 3대 이상의 자동차나 밴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는 2011년 170만 가구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한편 영국의 2022년 연간 자동차 생산대수가 전년 대비 10% 감소한 77만 5,000대로 195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영국 자동차 제조업체 및 무역 협회(Society of Motor Manufacturers and Traders)가 2023년 1월 2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펜데믹 이전인 2019년에 비해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닛산이 16.5% 증가한 23만 8,000대, 재규어랜드로버가 8% 감소한 20만 3,000대를 생산했다. 

 

반면 생산된 자동차의 80%를 수출했으며 그중 58%가 유럽연합으로 13%가 미국시장으로 보내졌다. 

 

협회는 올 상반기는 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진 출처 : SAF 글로벌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