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사우디 아람코, 지리와 르노의 파워트레인 합작회사 지분 참여 서명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3-07 08:31:39

본문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및 천연가스 회사 아람코가 중국 길리홀딩스그룹과 프랑스 르노그룹이 설립할 파워트레인 기술 회사의 소액 주주가 되는 의향서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두 자동차 회사는 합성 연료 솔루션과 차세대 수소 기술 전반에 걸친 주요 연구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리홀딩스그룹과 르노그룹이 동등한 지분을 갖게 될 합작회사는 독립형 글로벌 공급업체를 표방하고 있다. 길리홀딩스는 연간 500만 개 이상의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과 변속기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길리홀딩스그룹측은 아람코가 제안한 투자는 메탄올과 수소와 같은 저탄소 및 무탄소 연료 개척에 대한 미래 사업 전망과 비전에 대한 글로벌 업계 리더들의 인정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르노그룹도 아람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합작 회사를 다음 단계로 끌어올릴 것이며  초저배출 내연 기관 기술을 향한 경쟁에서 유리한 출발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