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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전기차와 지능, 이동성의 다양화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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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4-07 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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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가 2023년 4월 7일, 신체제 방침설명회를 개최하고 미래의 방향성과 전기차 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다. 신임 CEO 사토 코지의 방향성에 이어 제품 담당 부사장 히로키 나카지마가 제품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당초 계획인 2030 년에 350 만 대라는 목표의 중간 단계이다. 히로키 나카지마는 전기차와 지능, 이동성의 다양화에 관한 전략을 발표했다. 

 

2026 년에는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차세대 배터리 전기차도 출시할 계획이다. 배터리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순항 범위를 두 배로 늘리며 흥미진진한 주행과 디자인을 결합한 차세대 배터리 전기차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조측면에서는 토요타의 강점을 활용하여 작업 방식을 변경하고 프로세스 수를 절반으로 줄인다. 커넥티드 기술과 자율주행 검사를 활용한 무인 운반차는 효율적인 라인으로 전환하고 공장의 풍경을 완전히 바꾼다. 이는 2035년까지 전 세계 모든 공장에서 탄소 중립으로 이어진다. 

 

기존 세계에 얽매이지 않는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 외에도 공급 업체와 협력하여 더 좋고 저렴한 부품을 조달 할 계획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개발, 생산, 비즈니스 및 모든 기능을 한 명의 리더 아래 모든 기능을 갖춘 진정한 올인원 팀 전담 조직을 만든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주행거리를 200km 이상으로 확장하여 실용적인 배터리 전기차로 재정의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선진국은 더욱 세련된 성능의 bZ 시리즈를 중심으로 제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고 2025 년 미국에서 3 열 SUV의 현지 생산을 시작할 계획다. SUV에는 생산 능력을 높이기 위해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생산된 배터리가 탑재된다. 중국에서는 지난달 발표 된 bZ4X 및 bZ3 외에도 현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4 년에 현지에서 개발한 두 가지 전기차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며 그 후 점차 모델 수를 늘릴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 등 신흥국은 올해 말까지 전기차 픽업트럭 현지 생산을 시작하고 소형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는 등 증가하는 전기차 수요에 확고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소전기차는 상용차 중심의 양산에 도전하게 된다. 또한 또한 작년에는 대형 상용차용 수소엔진에 대한 기초 연구를 시작했다. 

 

두 번째는 자동차 자체, 그것을 지원하는 서비스, 사회와의 연결을 확장하는 지능에 대해 이야기했다. 자동차의 지능은 시대의 진화에 발맞춰 첨단 안전 기술, 멀티미디어 등의 기능의 업데이트를 모든 차량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할 것이며, 차세대 배터리 전기차에서는 차량 OS의 진화와 함께 주행, 선회, 정지에 중점을 둔 승차감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서비스 인텔리전스로 올해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활용하여 교통효율을 높이는 물류시스템, 최적의 에너지 관리를 수행하는 시스템 등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동차와 인프라, 도시를 연결하는 시스템의 사회적 구현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마을 및 공공 시설과 협력하여 배터리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확장 할뿐만 아니라 사회 공헌으로 사람들의 삶과 에너지 그리드를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모빌리티 테스트 코스로 자리 매김한 우븐시티에서는 사람과 자동차, 사회를 연결하는 다양한 실증 실험을 실시한다. 예를 들어, 우븐 시티와 물류 분야에서 연결된 서비스의 사회적 구현에서 명확해진 문제를 개선하고 사회에서 다시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자동차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자체, 에너지 영역으로 확대 될 다각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첫 번째는 라인업을 확대하고 연결성과 새로운 파트너를 활용한 서비스로 제품 및 부품 사업을 확대해 나 갈 자동차의 다양화다.

 

다음은 다년간의 복지 차량 개발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하여 한 번의 터치로 휠체어를 고정 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해 올해부터 시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육지, 해상, 공중 전 지역으로 전파하여 휠체어를 타고 스트레스 없이 목적지까지 갈 수 있도록 하는 이동성의 다양화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다른 요인은 에너지의 다양 화로 물과 음식물 손실, 바이오 매스 등의 폐기물로 만든 탄소 중립 연료를 사용한 실증 실험은 이미 일본과 태국에서 시작됐다. 또한 모터 스포츠 분야의 에너지 활용 기술을 교육하고 사회에 보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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