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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올라 캘레니우스 임기 5년 연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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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7-10 08: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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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감독위원회는 CEO인 올라 캘레니우스와의 임기를 예정보다 5년 더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미디어 한델스블랏은 올 해 54세인 그는 2024년 5월까지 계약되어 있으나 적어도 2029년 중반까지 계속 직책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올라 캘레니우스는 2019년에 디터 제체의 후임으로 CEO에 취임했다.  배터리 전기차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인한 그는 2020년대 말까지 시장 상황이 허용하는 한 배터리 전기차만을 판매한다는 전략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는 두 번째 임기에서 중형 전기 클래스에 대대적인 공세를 계획하고 있다. 우선 CLA와 GLC의 배터리 전기차가 출시 예고되어 있다. 의 시장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전기 CLA는 약 640km, EQC의 후속인 전기 GLC는 약 48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고 한다. 

 

한델스블랏은 차세대 CLA가 2024년 말, GLC가 2025년 초에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기에 C클래스도 2025년 말에 전기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 가지 모델 모두 실리콘 카바이드 인버터와 800볼트 기술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체 판매에서 전동화차(BEV 및 PHEV)의 점유율은 약 10%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2025년까지 이를 두 배로 끌어 올린다는 목표를 2026년으로 1년 연기했다.

 

(사진 왼쪽 디터 제체, 오른쪽 올라 캘레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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