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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UAW 파업으로 직원 163명 추가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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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3-10-04 10: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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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자동차노조(UAW) 파업으로 인해 오하이오주에서 추가로 163명의 근로자를 해고했다고 밝혔다. 미주리와 랜싱 델타 타운십 조립 공장의 변속기를 만드는 GM의 톨레도 공장에서 163명의 UAW 직원을 해고했다.

 

GM은 19일 동안 진행 중인 파업으로 인해 캔자스 공장의 생산 중단을 포함해 4개 주 5개 공장에서 총 2100명의 직원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UAW는 지난 4일 GM에 새로운 제안서를 제출했지만, GM은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있다고 답변했다. UAW는 4일 스텔란티스와도 새로운 협산안을 제시했다. 스텔란티스는 오하이오와 인디애나에서 약 370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UAW의 숀 페인(Shawn Fain) 위원장은 금요일 디트로이트 3에 대한 사상 최초의 동시 파업을 미시간주 GM 랜싱 공장과 포드 시카고 조립 공장으로 확대했다. 

 

앤더슨 이코노믹 그룹은 파업 첫 2주 동안 임금 3억 2500만 달러, 디트로이트 4사의 손실은 11억 2000만 달러, 공급업체 손실 12억 9000만 달러, 딜러 및 고객 손실 12억 달러를 포함해 총 손실액을 39억 달러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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