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노와 후소 합병회사, 사명 사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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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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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0-20 09:4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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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합병을 발표했던 일본 히노자동차와 미쓰비시 후소 트럭·버스가 신설하는 지주회사의 사명에 대해 사내 공모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2024년 12월까지 양사를 산하에 두는 지주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사명 공모기간은 밝히지 않았고 새로운 회사명의 발표 시기도 미정이다.
히노자동차의 모회사인 토요타 자동차와 미쓰비시 후소의 모회사인 다임러 트럭이 새로운 지주회사를 설립해 두 회사를 완전 자회사로 삼는다. 지주회사에 대한 토요타와 다임러의 출자비율은 동등하며 주식상장을 예정하고 있다. 히노자동차와 미쓰비시 후소는 기술개발, 생산, 조달로 협력하는 한편, 각각의 브랜드는 남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