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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방위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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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3-10-23 15: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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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 이하 한자연)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손재일)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한자연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지난 17일(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3에서 「지상, 해양, 항공 사업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에는 나승식 한자연 원장과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자연 임광훈 경영전략본부 부원장, 구영모 친환경기술연구소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문승학 전기추진체계사업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지상, 해양, 항공을 아우르는 폭넓은 방위사업 분야의 기술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함정 및 친환경 선박 ▲지상방산 무기체계 및 전력지원체계 ▲항공 미래 모빌리티(AAM)을 협력 대상으로 하여, 

    ▲수소연료전지 기술 ▲자율주행 기술 ▲신뢰성 평가 기술 등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한자연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상, 해양, 항공 모빌리티 방위 관련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협력 범위도 점차 확대하여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승식 한자연 원장은 “방위산업은 국가안보와 직결되어 있는 중요 산업으로, 핵심이 되는 수소연료전지 등의 모빌리티 관련 기술 개발을 통한 상용화와 적용이 중요하다.” 라며 “한자연의 모빌리티 연구개발 역량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기술 역량의 시너지를 통해 성공적인 상용화 기술을 개발하여, 우리나라의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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