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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W, 스텔란티스 최대의 조립 공장에도 파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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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3-10-24 11: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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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자동차노조(UAW)는 23일, 스텔란티스 그룹 내 최대 규모의 조립 공장으로 파업을 확대했다. 이 곶앙에서는 수익성이 높은 RAM1500 픽업트럭이 생산되는 만큼 타격이 예상된다. 

 

UAW​는 스텔란티스의 미시간 공장에서 일하는 6800명이 새롭게 파업에 참가햇으며, 노사협상에서 임금 인상 등 처우 개선을 둘러싸고 ‘최악의 제안’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파업은 포드, GM이 포함된 빅3의 총 근무자의 약 27%에 해당하는 조합원 4만 명이 참가한 것으로, UAW는 지난 9월 15일 빅3에 대한 일제 파업을 시작했다.

 

스텔란티스는 노사 협상에서 더 많은 혜택을 제안했음에도 불구하고, 파업이 확대된 것에 '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빅3 모두에게 '고통'을 가져오는 UAW의 전략은 '장기적인 대가'를 수반한다며 '파업을 결정할 때마다 UAW는 노조 없는 경쟁사들에게 국내 점유율을 바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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