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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23년 제2차 운영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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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3-12-13 14: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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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자동차 ISC)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 간 인력분야 사업을 수행하는 제4기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의 추진전략과 2024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선다. 

 

자동차 ISC의 대표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은 13일(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3년도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4기 운영계획 및 2024년도 사업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산업 실무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주단체와 근로자단체, 기업 및 학교기관이 모인 협의체인 자동차 ISC는, 이번 운영위를 통해 현장 중심의 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 핵심기관이라는 미션에 따라 실무형 인력양성 모델개발과 산업계 확산을 주도하는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단위별 사업에 대해 검토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김동욱 직업능력정책과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최보선 자동차과 과장도 함께하며 주요 이슈인 외국인 근로자 관련 기업간담회 결과보고와 제2차 자문위원회 결과보고 등을 보고안건으로 관련 내용을 토의했으며,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의 안정구 이사장과 덕양산업의 장홍규 총괄사장을 각각 내부기관의 이취임 및 인사이동에 따라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운영위를 거쳐 내년도 사업계획에 포함된 내용은 △현안과 관련한 전문가협의체의 활용 △미래차를 포함한 인력수요 공급분석 △채용공고 기반의 직무변화 모니터링 △신산업 직무 정의 및 범위를 최신화하는 신산업 인력수요 조사 △미래차 SW 직무 요구역량 개발 △ NCS 개발·개선 △‘정비검사’ 분야 역량체계 개발 △NCS 기업활용컨설팅 등이다. 

 

자동차 ISC는 앞으로 자동차산업의 인력분야 대표성 및 영향력을 확대하며 산학연 교류 협력 및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미래차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 역량기준을 개발하는 등의 실효성 있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승식 자동차 ISC 위원장(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은 이날 “2023년에는 자동차 ISC가 인적자원개발의 중심기구로서 역할을 정립하고 정부의 인적자원개발 정책에 맞춰 기술인력의 공급기반 구축을 위한 표준직무를 마련하며 자동차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를 위해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다.”면서 “이와 같은 노력으로 각계각층에서 IS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장의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자동차 ISC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질 것으로 기대와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도 느끼고 있으며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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