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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생산과 소프트웨어 책임자 동시에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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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3-14 08: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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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2024년 3월 12일, 생산 책임자와 새로 고용된 소프트웨어 책임자가 사임했다고 발표했다.  44년동안 GM의 글로벌 생산 및 지속 가능성 담당 부사장인 제럴드 존슨(61세)이 은퇴한다고 밝혔다. 그는 존슨은 2023년 전미자동차노조(UAW)와의 새로운 계약 협상에서 핵심 인물이었다고 한다. 

 

GM은 또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담당 부사장인 마이크 애보트(51)가 건강상의 이유로 회사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애플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엔지니어링 부사장이었던 아보트는 2023년 5월 GM에 합류하여 차량을 포함한 GM의 전체 소프트웨어 시스템 관리를 맡아왔다.

 

GM은 젠스 피터(JP) 클라우센(위 사진)이 존슨의 후임으로 4월 2일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 출신인 그는 테슬라 기가팩토리1에서 전기차 추진 시스템의 급속한 확장을 주도했으며 전기차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GM은 덧붙였다. 

 

그의 전문 지식은 바이오 제조에도 적용된다. 그는 생명공학 회사인 Zymergen에서 유전자 제조 및 발효 기술을 자동화했다. 그의 이력서에는 제품 및 구성 요소 포트폴리오를 단순화하여 재정적 전환을 주도한 LEGO가 포함되어 있다. GM은 구글 데이터 센터에서 엔지니어링 부사장으로 근무하면서 기술 혁신, 제품 개발 및 프로세스 최적화를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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