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자동차가 2025년부터 중국에서 생산하는 차량의 수출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간 10만대 수준이 될 것이라고 했지만 대상 시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2026회계연도까지 닛산 브랜드 모델의 73%를 교체하고,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중국에서 닛산 브랜드 모델 4개를 포함해 8개의 신에너지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다. 그때까지 중국 판매대수를 2023년보다 20만대 증가한 10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2023년 337만대를 판매한 닛산은 2026년 회계연도 말까지 100만 대를 더 판매하고 영업 이익률을 6% 이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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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3년 동안 30개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며, 그 중 16개는 전동화차, 14개는 내연기관 차로 전동화 속도가 다른 시장에서 다양한 고객 요구를 충족할 예정이다. 2024년부터 2030년까지는 모두 34개의 전동화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2026년까지 이러한 모델이 글로벌 제품 포트폴리오의 40%를 차지하고 10년 안에 6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