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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 2030년대 상반기까지 석탄 단계적의 폐기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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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4-30 08: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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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의 모임인 G7이 2024년 4월 29일, 2030년대 상반기 석탄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영국, 캐나다, 유럽연합(EU) 등 G7 정상회의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려 지난해 12월 COP28에서 전 세계가 화석연료에서 탈피하겠다고 약속한 것을 실행하기 위한 행보를 가속화했다. 

 

에너지 싱크탱크 엠버(Ember)는 G7 국가들은 2023년에 그들의 전기의 16%를 석탄에서 생산했는데, 이는 2015년의 29%에서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은 2023년에 32%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다음은 독일로 27%였다. 미국은 G7 평균인 16%와 비슷한 수준이며, 프랑스는 0.4%, 영국 1.4%, 캐나다 5%, 이탈리아 5.3% 등 다른 G7 회원국은 이미 석탄을 단계적으로 폐지했다. 

 

문제는 석탄 발전 폐기에 대해서는 컨센서스가 형성됐고 많은 나라들이 실행에 옮기고 있지만 가스 발전은 그렇지 않다. G7 국가들은 이미 2035년까지 전력 부문을 '완전히 또는 주로' 탈탄소화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는 2035년까지 석탄뿐만 아니라 가스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궁극적으로 모든 화석 연료는 궁극적으로 단계적으로 퇴출되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G7 국가들은 2015년 29%에서 2023년 34%의 전기를 가스로 생산해 오히려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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