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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The New K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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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11-13 12: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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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13일(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리츠칼튼호텔에서 이삼웅 기아차 사장과 회사 관계자 및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대형 세단 ‘더 뉴 K7’의 보도발표회를 개최했다.

‘더 뉴 K7’은 ‘하이 퍼포먼스 모던 앤 클래식’의 제품 콘셉트를 기반으로, 새로운 디자인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 전면부에는 기아차의 패밀리룩을 반영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주간주행등을 기본 적용하고, 후면부에는 LED 리어콤비램프와 타원형 듀얼 머플러를 적용했다. 아울러 안개등 주위와 헤드램프를 비롯한 곳곳에 크롬 재질을 확대 적용하고 신규 디자인 휠 2종(17, 19인치)을 추가했다.

특히 ‘더 뉴 K7’은 전장 4,970mm, 전폭 1,850mm, 전고 1,475mm의 차체 크기를 확보, 기존 K7 대비 전장을 5mm 연장했다.

차량 내부에는 센터페시아 디자인을 보다 간결하게 개선했으며, 아날로그 시계, 최고급 나파(NAPPA) 가죽 시트 등 고급 소재를 곳곳에 적용했다.

‘더 뉴 K7’은 후측방 사각지대의 차량과 후측방에서 고속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과 7인치 컬러 TFT-LCD 패널을 내장한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국내 준대형차 중 최초로 적용했다. 8인치 대형 내비게이션에는 기아차의 최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보(UVO) 시스템을 탑재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 시동, 공조 제어 등의 첨단 서비스를 2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최첨단 주행 편의 시스템인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적용하는 한편, ▲스티어링 휠의 자동 제어로 평행 주차를 보조하는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 ▲차선 이탈시 경고등 및 사운드로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후방 추돌 시 승객을 보호하는 ‘후방충격 저감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또한 내비게이션을 원하지 않는 고객을 위해 2.4 GDI프레스티지 모델에서 내비게이션 등 일부 사양을 축소한 기본형 모델(마이너스 옵션)을 제공한다.

‘더 뉴 K7’의 가격은 ▲2.4 GDI 모델 3,040만원 ~ 3,160만원, ▲3.0 GDI 모델 3,450만원 ~ 3,710만원, ▲3.3 GDI 모델 4,220만원이다. (내비게이션, 사운드 시스템 등 사양 축소한 2.4 GDI 기본형 2,93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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