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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연, 日동경대학교 UTmobI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혁신 및 민간교류 확대를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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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5-24 09: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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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이 일본 동경대학교 UTmobI 연구소와 손잡고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 협력과 생태계 강화에 앞장선다.

 

나승식 한자연 원장과 스다 요시히로 동경대학교 UTmobI 연구소장은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동경대학교 카시와캠퍼스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혁신 및 민간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UTmobI(Mobility Innovation Collaborative Research Organization, The University of Tokyo) 연구소는 자율주행 중심의 혁신적인 모빌리티 연구를 위한 최첨단 종합 연구기관을 목표로 설립됐다. 현재 여러 연구소와 대학원을 비롯해 20명 이상의 동경대학교 교수들 중심의 산관학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구현 및 실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한자연과 동경대학교 UTmobI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혁신 기술 개발 및 실용화와 한-일 중심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동경대학교 UTmobI는 ▲AI-플랫폼(SW, HPC) ▲AI-센서 ▲AI-빅데이터 ▲AI-커넥티비티 등을, 한국자동차연구원은 ▲다중 센서 기반 AD-Full Stack ▲초연결 자율주행 사이버보안 ▲혼합현실 기반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등, 모빌리티 서비스 및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포함한 다양한 핵심 역량 분야에서의 혁신 기술 개발과 실용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모빌리티 생태계 강화를 위한 국제 R&D 협력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나승식 한자연 원장은 “첨단 자율주행 기술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패러다임을 이끌어갈 핵심 기술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동경대학교 UTmobI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혁신적인 자율주행 기술의 구현과 실용화에 힘쓸 뿐만 아니라, 한-일 산학연 협력을 주도하여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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