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새 중형급 모델 개발 고려

마세라티가 새 중형급 모델의 개발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새 중형급 모델의 차명은 기블리이며 공식 데뷔 무대는 내년의 제네바 또는 상하이 모터쇼이다. 출시는 2015년 경으로 잡혀 있다.

마세라티도 볼륨을 늘리기 위해 새 엔트리 모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블리의 경우 크라이슬러 300, 닷지 차저와 플랫폼을 공유하며 주요 경쟁 모델로는 5시리즈, E 클래스를 겨냥하고 있다. 엔진은 새로 개발되는 펜타스타 터보과 V8 트윈 터보가 올라갈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