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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뉴 S 클래스에 다수의 신기술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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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11-22 02: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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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뉴 S 클래스에 다수의 신기술 탑재

내년 하반기 공개되는 메르세데스의 뉴 S 클래스에는 다수의 신기술이 선보일 전망이다. 새로 선보이는 모니터링 시스템은 전방은 물론 후방에서 빠르게 다가오는 차량까지 감지한다. 이 시스템은 레이더와 적외선, 초음파, 카메라까지 26개의 센서가 동원된다.

메르세데스에 따르면 새로 개발된 센서는 현행 유닛보다 정확한 감지가 가능하고 반응도 빠르다. 후방에 탑재된 센서가 추돌 사고를 감지할 경우 승객의 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벨트를 팽팽하게 당기는 기능도 내장돼 있다. 그리고 충돌 직전에는 비상등을 강하게 점멸시킨다.

전방에 마련된 스테레오 카메라는 보행자까지 감지가 가능하며 최대 72km/h 내에서 자동으로 제동력을 실행시킨다. 졸음 운전 방지 시스템도 업그레이드된다. 이 시스템은 작동 영역이 57~200km/까지로 확대되며 운전자의 졸음 운전 여부를 보다 빠르게 감지해 낸다. 졸음 운전의 여부는 5가지 단계로 구분한다.

디스토닉 플러스로 불리는 ACC는 기존의 기능 이외에도 차선을 읽는 기능이 추가됐다. 차의 속도와 브레이크는 물론 스티어링까지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스티어링 컨트롤의 작동 영역은 28~200km/h 사이이다. 그리고 새 카메라는 추월 금지 또는 진입 금지 같은 표지판도 인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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