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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3년간 502억 달러 투자해 세계 1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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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11-26 13: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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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3년간 502억 달러 투자해 세계 1위 노린다.

폭스바겐이 11월 23일 세계 자동차 판매 1위를 위한 장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3년간 502억 유로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글로벌 1위를 목표로 중국과 멕시코 등 유럽 이외의 지역에서 공장의 건설과 건설 계획을 추진하는 외 유럽에서도 시장 환경의 악화로 인해 투자를 줄이고 있는 다른 메이커들을 리드하기 위해 기술면 등에서의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폭스바겐의 회장 겸 CEO 마틴 빈터콘은 성명을 통해 경제환경은 어렵지만 폭스바겐은 장기목표의 달성을 위해 지금까지 이상의 투자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부터 15년까지 3년간 투자액은 연 평균 167억 유로. 폭스바겐은 2011년에 2012년부터 16년까지 5년 간 624억 유로의 투자를 발표했었다.

폭스바겐의 발표에 따르면 2013년부터 15년의 투자액 502억 유로 중 설비투자는 392억유로. 이는 같은 기간의 매출액 저낭 6~7억 유로에 상당하는 것이다.

또 톰슨 로이터 산하의 스타마인에 따르면 폭스바겐에 의한 앞으로 3년간의 설비 투자는 애널리스트들이 전망한 토요타와 GM의 설비투자를 합한 규모에 상당한다.

설비 투자에 더해 폭스바겐은 뉴 모델 등의 개발비로 106억 유로를 투자한다. 전체 투자의 2/3 이상은 효율성의 개량과 친환경차의 개발에 쓴다. 폭스바겐은 이와는 별도로 중국의 합작회사에 생산설비의 건설 등에 이 기간 동안 98억 유로를 투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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