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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알제리 공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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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12-21 06: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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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알제리 공장 확정

르노가 알제리에서 자동차를 생산한다. 최근 알제리의 오란 시에 공장을 설립한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아프리카 시장의 볼륨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르노를 비롯한 다치아 모델이 생산될 예정이다.

알제리의 인구는 3,700만 명이며 1962년 프랑스에서 독립했다. 프랑스는 알제리의 가장 큰 무역국이기도 하다. 그리고 남아공에 이어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이다. 르노의 알제리 점유율은 27%이며 올해에도 판매가 57% 상승했다. 클리오는 알제리의 베스트셀러이다.

르노의 공장은 알제리 정부가 51%, 르노가 49%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연 생산 대수는 2만 5천대 내외이다. 르노는 올해 모로코에서도 공장을 오픈했다. 유럽 내 의존도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이다. 한편 최근에는 알제리 정부가 PSA의 지분 일부를 인수할 것이라는 소문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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