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지난해 12월 출시되어 판매 호조인 N시리즈를 기반으로 신흥시장용 저가 소형차를 개발할 계획이다.

혼다는 일본 경차 시장 확대에 대응하여 지난해 12월 ‘N박스’를 출시했고 이어 올해 10월 ‘N원’을 출시했다. 저가소형차 강화가 시급한 인도시장에 우선 투입할 예정이며 생산 공장으로는 현재 부품만 생산 중인 타푸카라 공장이 유력하다.

혼다는 경차 비중 증대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규모의 경제를 통해 보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흥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